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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몽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viewmanimani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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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은 2006년 방영된 고구려를 건국한 영웅 주몽의 삶을 다룬 대서사극입니다.

등장인물 간의 갈등과 정치적 음모, 그리고 사랑과 이상이 어우러진 이야기는 한국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주몽의 주요 등장인물, 줄거리, 그리고 감동적인 결말까지 적었습니다.

  등장인물  

주몽(송일국) : 고조선을 되찾은 고구려의 왕 해모수와 유화의 아들로 잉태되었으나 아버지를 배신한 금와의 아들로 자랍니다.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지만 스승이 아버지임을 알지 못하고 사별하고, 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으나 다른 여인과 결혼하고,

사랑하던 연인 소서노와는 이별을 합니다. 

단순한 무장이 아닌 지략가로 성장하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지도자의 모습을 모여줍니다. 

모든 시련과 슬픔을 이겨내고 결국에는 고구려를 건국합니다. 

 

소서노(한혜진) : 철의 여왕, 부여 상단의 지도자로 시대를 내다보는 총명함을 가졌으나 여자이기에 뜻을 펼칠 수 없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가졌으나 약소국의 백성이기에 죽음보다 더 아픈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주몽과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적인 선택과 책임감 사이에서 고뇌하며 한 결단은 사랑했던 연인의 아내가 될 수는 없었지만,

훗날 고구려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소(김승수) : 주몽의 의붓 형,  주몽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기고 성장했습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혀 주몽을 끊임없이 견제하고, 질투합니다. 주몽의 연인인 소서노를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는다

 

금와(전광렬) : 애증의 왕, 해모수와 함께 한나라에 대항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피보다 진한우정을 나눴지만 결국 한나라에

굴복하고 해모수를 배신한다. 해모수의 연인인 유화부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해모수의 아이 주몽을 애증과 죄책함 속에 기른다.

 

이외 스승 모팔모(이계인)충신 마리(안용준), 오이(이재룡), 현모(임승대) 등은 주몽의 곁을 지키며 충직한 동료로서 활약합니다.

  줄거리  

부여국의 혼란 속에서 시작된다. 부여의 태자 대소가 후계자로서 세력을 굳혀가던 시기, 유화는 해모수와의 사이에서 주몽을 낳지만, 해모수가 전쟁 중 목숨을 잃으면서 그녀는 비운의 삶을 살게 됩니다.

주몽은 왕궁에서 천대받으며 자라나지만, 자신의 혈통과 능력을 자각하면서 점점 영웅으로 성장합니다.

주몽은 궁중 권력 싸움 속에서 배척당하여 부여를 떠나게 되지만, 이는 오히려 그의 운명을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추방된 땅에서 그는 해모수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부여의 억압에서 벗어난 백성들을 모읍니다.

그의 이상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흩어진 민족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나라'를 건국하는 것이었습니다.

소서노의 지원 아래 주몽은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여러 부족과 연합하여 '졸본부여'를 세웁니다.

이후 주변 세력과의 전투, 배신과 희생이 이어지지만, 주몽의 지도력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는 마침내 고구려를 건국하며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장면 하나하나는 영웅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부모의 복수를 넘어 민족의 대의를 선택한 주몽의 결정,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동료들의 희생은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결 말  

마지막은 고구려 건국 이후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주몽은 오랜 투쟁 끝에 이상을 이루지만, 개인적인 행복은 끝내 누리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소서노와의 관계는 고구려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선택으로 끝을 맺었고, 주몽은 민족의 지도자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그는 고구려의 기틀을 다진 뒤 후계자 유리를 세우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자신의 과거와 싸우고, 사랑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한 한 인간으로서 비극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결말은 단순히 영웅의 승리가 아닌, '한 인물이 나라를 세운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는 듯합니다.

권력의 욕망보다 신념을 택한 주몽의 삶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감동을 줍니다 다.

역사와 인간, 사랑과 이상이 교차하는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도 한국 사극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아 여러 차례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입체적인 감정, 웅장한 스토리라인, 그리고 철저한 역사적 고증이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정주행해 보며 나라를 위한 의미와 뜻을 다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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