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함께 가족 드라마필요성을 알게 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최근에 다시 방영되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힌 작품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주는 감동을 다시 느껴보시길 바라며 주된 등장인물들과, 주요 줄거리, 그리고 결말을 다시 정리합니다.
등장인물
강수일(최수종) : 본명 김영훈으로 김도란의 친아버지입니다.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져 부모를 알 수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착하고 정이 많습니다. 자기처럼 보육원에 버려진 동철을 친동생처럼 돌보며 친형제보다 더 끈끈하게 지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철 대신 절도죄를 뒤집어쓰고 소년원에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예쁜 딸을 낳고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김도란(유 이) : 강수일(김영훈)의 친 딸이나 김동철과 소양자의 장녀로 자랍니다. 사범대학 영어 교육과를 다니나 고1 때 아빠 동철이 정리해고 되는 바람에 가장이 되어 알바와 복학을 반복하다 겨우 대학을 졸업하고 알바를 하면서 로스쿨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생 미란만 챙기고 차별하는 엄마가 정말 밉습니다.
황대륙(이장우) : 박금병의 손자. 왕진국과 오은영의 장남. 왕이륙의 형입니다.
할머니와 부조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게 살았고, 재벌 2세처럼 꼼수 안 부리며 성실히 공부하고, 군대도 제때 다녀왔습니다.
제대 후 유학가 MBA까지 마치고 온 엘리트입니다. 잘 생겼는데 다정하기까지 합니다.
김미란(나혜미) : 김동철과 소양자의 둘째 딸. 김도란의 동생. 철없고 단순 무식한 성격입니다.
착한데 욱하면 눈에 뵈는 게 없습니다. 엄마가 싸고돌아 어려운 형편에 비해 곱게 자랐습니다.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진 게 유학을 못 가서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말대로 강남에 빌딩이 있는 치과의사 장고래랑 결혼하기 위해 접근합니다.
장고래(박성훈) : 나홍실의 아들. 다야 오빠. 강남의 엄마 건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큰 여자아이들에게 얻어맞았고, 대학교 때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키스하려다 뺨을 맞은 트라우마 때문인지
진지하게 연애라는 걸 해본 적이 없습니다.
김동철(이두일) : 김도란의 양아버지입니다. 평생 은인인 강수일(김영훈)이 살인죄로 수감되어 도란을 고아원에 보내려고 하자
자신의 친딸로 키웁니다. 도란의 친부에 대한 비밀을 27년간 지켜왔는데 갑자기 사 고을 당하게 됩니다.
소양자(임예진) : 김도란의 양어머니입니다.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에게 한이 맺혀 서울로 상경 후 친정과는 연을 끊고 살았습니다.
방직공장에 다니다 동철과 사랑에 빠지고 아이도 생겼습니다.
박금병(정재순): 봄 앤 푸드 명예고문. 대륙과 이륙의 할머니입니다. 갑자기 도란을 60년 전 죽은 동생 명희라 착각해 도란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장다야(윤진이):나홍실딸, 장고래 여동생, 왕진국(박상원):왕대륙 아버지. 봄 앤 푸드 대표이사, 오은영(차화연):대륙의 어머니.
나홍실(이혜숙):고래. 다야의 어머니. 은영의 친구, 나홍주의 언니로 의류숍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외 나홍주(진경), 홍비서(김창회), 양실장(이승형), 여주댁(김추월) 등 출연하여 가정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관계를
흥미위주가 아니 가정을 지켜는 것은 사랑과 믿음, 희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어 현재의 조건부 적인 사랑, 믿음, 희생을
돌아보게 하여 지금 다시 보면서 돌아보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줄 거 리
김영훈은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려다 잘못된 선택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딸 도란을 고아원에 보내려고 하나
고아원에서 친형제지간보다 더 진한 동생 김동철이 자신의 딸로 키웁니다.
아내 양자는 영훈과 동철의 깊은 관계를 모르니 도란을 미워합니다.
27년 후 모범수로 출소하면서 강수일로 이름을 바꾸어 왕대륙의 집에 기사사로 취직해 도란을 지켜보며 살아갑니다.
양부모의 사고 후 쫓겨나 취업준비를 하면서 봄 앤 푸드 본부장 대륙과 얽히며 인연이 시작됩니다.
도란은 친아버지와 과거를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으나 대륙은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며 곁을 지켜줍니다.
장다야는 이륙의 가족을 만나게 되나 오은영의 반대에 부딪치고,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신실을 알게 됩니다.
강수일은 도란에게 누가 될까 조용히 떠나려 하고, 도란은 로스쿨을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합니다.
도란은 아버지의 존재와 과거에 갈등과 오해가 깊어지지만 서로를 통해 진정한 가족, 진정한 하나뿐인 내편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결 말
강수일은 28년 만에 진범 사채업자 양영달이 자수하면서 누명을 벗게 됩니다.
도란과 수일이 진정한 부녀 관계를 회복하고, 오랜 시간 쌓인 상처를 이해로 풀어내며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김도란은 이태풍과 헤어지고 왕대륙과 재결합합니다.
오은영. 장다야. 장고래 등은 수일을 찾아가 사과하고 수일은 도란의 행복을 위해 대륙과의 재결합을 허락합니다.
도란은 시댁의 축복 속에 며느리로 자리 잡과 다야와도 오해를 풀어 좋은 관계로 지냅니다.
2년 뒤 도란은 대학생이 되고 수일은 보육원 원장이 되며, 대륙은 여전히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래와 미란, 다야와 이륙 부부는 각각 자녀를 낳고, 도란과 대륙은 임신을 계획하며 끝이 납니다.
여러 갈등을 겪었던 가족들은 서로의 시각을 받아들이며 화해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하나뿐인 내 편이 가족이라는 진심, 이 진심이 결국 전해진다 내용이 가족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요즘 다시 방송 중인 '하나뿐인 내편' 시청하시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가까이 있는 가족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