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르미 그린 달빛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viewmanimani 2025. 11. 26.
반응형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영 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다시 보는 대표적인 로맨스 사극입니다.

등장인물의 매력적인 인물들과 감성적인 줄거리 전개, 그리고 세밀하게 표현된 결말까지 여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다시 보기 플랫폼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인물의 감정선, 서사의 완성도, 로맨스의 조화 등이 새롭게 분석되고 있어,

기존 팬뿐만 아니라 신규 시청자들에게도 다시 사랑받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가진 매력과 감동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등장인물  

구르미 그린 달빛의 가장 큰 매력은 입체적으로 구성된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성장 서사에 있다.

 

이영(박보검) : 쇠락해 가는 조선의 마지막 희망인 천재 군주.

조선의 세자라는 신분에 어울리는 단단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으며,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 입니 다. 동시에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랑 앞에서는 다소 서툰 모습을 보여줍니다.

 

홍라온(김유정) : 조선유일의 남장 여자, 연애 전문 상담가이나 내시가 되어 궁궐에 들어가게 됩니다.

부모도, 돈도 없습니다. 외롭고 슬퍼도 울 시간도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재치 있는 행동으로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주며, 이영과의 관계에서도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김윤성(진영) : 명문가 자제 다움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아쉬울 게 없는 인생 속에 모든 것이 쉽습니다. 

왕보다 더 높은 권력가 김헌의 하나뿐인 친손자입니다.  라온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순애보입니다.

 

조하연(채수빈) : 예조판서 조만형의 딸로 하얗고 아름다우나 어름장처럼 냉정하고 도도해 백설 낭자라 불립니다. 

궁중의 청치 속에서 고민하고 선택하는 현실적인 인물입ㄴ디ㅏ. 

 

주연 4인의 관계 구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다층적인 감정과 갈등을 포함하고 있어, 시청자들이 각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선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외 김병연(곽동연), 왕(김승수), 숙의박씨(전미선), 명은공주(정혜성), 영은옹주(허정은), 월희(정유민), 김헌(천호진), 김의교(박철민), 중전김씨(한수연), 김근교(방중현), 조만형(이대연), 한상익(장광), 장내관(이준혁), 도기(태황호), 성열(오의식), 성내관(조희봉),

마종자(최대철), 정약용(안내상), 장기백(김철기), 김소사(김여진), 홍경례(정해균) 등 연기력이 탁월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극의 사건과 재미를 더해 다시 보는 드라마의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줄  거  리  

홍라온은 생계를 위해 운종가의 연애 상담도 하고 연서를 대필도 해주는 남장 홍삼놈입니다.

세자 이영과도 정도령의 연서를 대필해 주다가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정도령은 이영의 동생 명은공주와 연서를 주고받는데 정도령은 라온에게 대신 나가달라고 하고 

이영은 동생이 연서를 주고받는 자를 보기 위해 대신 나갔다가  이영과 라온이 처음 만나게 됩니다. 

빚쟁이에게 잡혀 라온은 내시로 팔려 궁으로 들어가고, 이영은 라온을 골탕 먹이려고 내시 시험을 통과시켜 궁에 남게 합니다.

이영은 라온의 순수하고 총명한데 마음까지 따뜻함에 마음을 빼앗기고, 라온은 이영의 진심과 배려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영은 라온이 여자임을 알게 된 뒤에도 끝까지 지켜주며 연정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라온이 여자인 것이 밝혀지며 큰 위기 오나 이영은 끝까지 그녀를 지키려고 하나, 역적 홍경래의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결국 라온은 궁을 떠나게 됩니다. 

떠났던 라온은 이영을 잊지 못하고 궁녀로 분장해 입궐하여 다시 이영의 곁을 지키다가 이영의 모친 유품을 발견하여

김헌의 악행을 밝혀 역적의 딸이라는 오명을 벗게 됩니다. 

  결    말  

이영은 외척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라 백성과 같은 눈높이의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홍라온의 죄는 사면되어 역적의 딸이라는 오명을 벗습니다. 

세자빈 조하연의 책봉은 무효화되어 자유를 얻습니다. 

윤성은 라온을 지키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영의정 김헌은 권총으로 자살하고, 중전 김 씨는 공주를 바꿔치기한 죄가 드러나 궐에서 쫓겨납니다. 

김병연은 삿갓을 쓰고 방랑하는 모습으로 김삿갓의 여지를 남깁니다.

홍경래는 백운회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이영의 즉위를 지켜봅니다. 

 

역사적으로는 제23대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로 태어나 4세에 왕세자로 책봉되고 11세에 조만영의 딸과 혼인합니다.

19세에 병든 순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다 22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이영은 죽지 않고 왕이 되고 라온과의 사랑도 이뤄져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결말의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전반적인 이야기 구조를 마무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긴 여운으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름답게 기억됩니다.

반응형